YGPA, 비대면 벤처기업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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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08-27 09:54 조회 367회본문
YGPA, 비대면 벤처기업 사업설명회 개최
[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비대면 벤처기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YGPA)는 월드마린센터 6층 ‘스마트 플로어6(Smart Floor6)’에서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비대면 영상회의 사업설명회를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한국형 뉴딜의 하나로 기존 국가기반 및 주요사업의 스마트화를 위해, 혁신계획에 따라 컨테이너 크레인 유지보수 스마트화를 구상 중에 있다.
이와 관련, AI 기반 산업시설 진단기술을 보유한 원프레딕트(26일), 드론무인비행 기술을 통한 안전점검 기술을 보유한 니어스랩(27일) 등 2개사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스마트 플로어6 영상회의 전용회의실에서 실시했다.
YGPA는 2개 기업의 기술융합을 통해 컨테이너 크레인 내외부의 통합적인 정밀 안전점검과 설비진단 및 부품교환 시기예측 등 유지보수 스마트화를 통한 비용절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각각 서울대학교(원프레딕트), 카이스트(니어스랩)에서 스핀아웃(기업의 일부 사업부 또는 신규 사업을 분리해 전문회사를 만드는 것)된 벤처기업으로 활발한 투자유치 및 우수 벤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장방식 사회가치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에서도 비대면 영상회의로 차질 없이 혁신사업 및 스마트 항만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두 벤처기업의 기술융합 결과가 광양항이 새로운 컨테이너 스마트 진단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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