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산업 혁신의 성공방정식, AI 중심으로 새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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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01-13 13:55 조회 411회본문
산업부, 산업 혁신의 성공방정식, AI 중심으로 새로 쓴다!
산업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민간위원, KT AI2XL 배순민 연구소장, 포스코 김기수 공정연구소장, LG에너지솔루션 변경석 전무, TYM 김도훈 대표, 삼성SDS 대외AM 담당 강성수 부사장, 위즈코어 박덕근 대표, KAIST AI대학원 최재식 교수(설명가능한 제조AI 기업 인이지 대표), 서울대 공학대학원 주영섭 특임교수,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윤병동 교수, 장웅성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장,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 정은미 산업연구원 본부장, 최병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지능정보연구본부장 등 13명 선임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위원장)은 13(금),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EC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정부측 위원과 김기수 포스코 부사장, 변경석 LG에너지솔루션 전무, 강성수 삼성SDS 부사장, 배순민 KT 상무, 박덕근 위즈코어 대표 등 민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차 산업 디지털 전환 위원회」를 주재하고, 산업 AI 내재화 전략, 산업 디지털 전환 위원회 운영세칙, 산업데이터 계약 가이드라인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사진: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는(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차 산업 디지털 전환 위원회(이하 ’전환위원회‘)를 개최하고, 산업 인공지능(AI) 내재화 전략을 심의・확정하였다.
이번에 처음 개최된 ‘산업 디지털 전환 위원회’는 작년 7월 시행된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에 따른 산업부 소속 법정 위원회로 위원장으로 산업부 장관, 정부위원으로기획재정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 차관급 공무원 6인, 민간위원으로 산업 디지털 전환 분야의 산‧학‧연 최고의 전문가 13인으로 구성되었다.
AI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위원'은 KT AI2XL 배순민 연구소장, 포스코 김기수 공정연구소장, LG에너지솔루션 변경석 전무, TYM 김도훈 대표, 삼성SDS 대외AM 담당 강성수 부사장, 위즈코어 박덕근 대표, 최재식 KAIST AI대학원 교수(설명가능한 제조 인공지능 기업 인이지 대표), 서울대 공학대학원 주영섭 특임교수,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윤병동 교수, 장웅성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장,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 정은미 산업연구원 본부장, 최병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지능정보연구본부장 등이다.
전환 위원회 개최 모습
'전환 위원회’는 산업 디지털 전환 정책의 컨트롤 타워로서 정부의 주요 정책을 심의하고 추진 실적을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제1차 전환위원회에서는 '산업 AI 내재화 전략'과 '전환위원회 운영세칙'을 심의・확정하였고, 공정한 산업데이터 유통‧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산업데이터 계약 가이드라인'을 보고하였다.
이번에 수립된 '산업 AI 내재화 전략'은 그간 정부의 AI 정책 무게중심이 일반 분야(금융‧행정 등)에 편중된 측면이 있고, AI 원천기술 개발에 집중되었던 것과 차별화하여 AI를 우리 산업에 적용(AI 내재화)하는 부분에 정책 주안점을 두고, AI 내재화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AI 수요기업과 공급기업간 협업, 역량 강화와 민간 주도 생태계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인사말을 전하는 이창양 장관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현재 1% 수준에 불과한 AI 활용 기업 비중을 30%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산업 디지털 전환 실태조사(‘22.6월, 한국생산성본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공급기업을 100개 이상 육성할 계획으로,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그 과정에서 관계 부처간 긴밀히 협업하고 민간과 폭넓게 소통해 나갈 것이다.
대책의 핵심은 산업 핵심설비에 AI 솔루션 적용하는 수요-공급기업 협력 프로젝트 추진하고 산업 임팩트가 큰 프로젝트는 국가 선도사업으로 지정, 수요기업의 AI 활용을 촉진하는 기술인 데이터 전처리, 디지털트윈, Low코드‧No코드 3종 세트 개발해 수요기업 AI 활용 역량 강화한다.
잠재 역량 갖춘 수요기업(중견 500개, 중소 500개)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AI 활용 기반 구축(데이터플랫폼, IoT시스템)과 AI 非전공 인력(대학생‧구직자‧재직자) 대상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 개설해 AI 융합인력 단기 압축 양성(‘23년 100명, ’24년부터 연 400명)한다.
또한 중소・중견 기업 DX 투자 자금 지원을 위해4,000억원 규모 산업 디지털 혁신펀드 조성‧운영(~‘24)한다. 아울러 민간 주도 DX 생태계 조성으로 컨설팅, 수요-공급 매칭, 해외 진출 등 DX 추진 기업 One-Stop 밀착 지원하고 제품 사용자 데이터(산업 마이데이터) 수집해 관련 제조・서비스업체 제공한다.
한편, 이번에 확정된 '산업 AI 내재화 전략'은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 제5조에 근거하여 산업부가 산업 디지털 전환 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되어 있는 바, 제1차 종합계획으로 수립한 것이다.
박현진 기자 nwngm@ai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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