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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프레딕트, 2023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서 '가디원 서브스테이션'선보여..."변압기 사고 미연에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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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06-15 21:06 조회 38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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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프레딕트, 2023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서 '가디원 서브스테이션'선보여..."변압기 사고 미연에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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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프레딕트는 ‘2023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에 참가해 유입식 변압기의 건전성 상태를 진단, 예측하는 ‘가디원 서브스테이션’을 선보였다. / 촬영-에이빙뉴스


원프레딕트(대표 윤병동)는 6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International Electric Power Industry Expo Korea 2023, EPEK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2016년 설립한 원프레딕트는 산업AI 및 IoT 기술 기반 설비 예측진단 솔루션 기업이다.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를 겸임하고 있는 윤병동 대표의 탄탄한 학문적 기반에 축적된 기술력과 풍부한 산업 노하우를 더해 제조, 에너지, 석유화학, 발전, 반도체 등 설비 예측진단의 핵심 산업군에서 고객 레퍼런스를 구축하며 국내 산업AI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디지털 브레인 솔루션 ‘가디원’을 통해 설비의 현재와 미래 상태를 정확히 진단, 이를 통해 각 기업에서는 손쉬운 현장 관리가 가능해지는 것은 물론, 설비 고장으로 인한 생산 손실은 최소화하고 설비 가동률을 최대화하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원프레딕트 측은 강조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가디원 서브스테이션’을 주력으로 선보였다. 이는 14만 건의 빅데이터와 산업AI를 기반으로 유입식 변압기의 유중 가스 분석(Dissolved Gas Analysis, DGA) 데이터를 분석해 유입식 변압기의 건전성 상태를 정확히 진단, 예측하는 솔루션이다. 이미 각 산업 현장에서 주기적으로 추출하고 있는 DGA 데이터를 활용하는 덕분에 비용이나 리소스 부담 없이 도입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상태는 98%, 미래 상태는 87%의 정확도로 진단, 예측하여 변압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울러 진단 메시지, 보고서 등을 통해 결함의 원인과 고장 및 상태 예측에 따른 최적의 조치 방향을 안내해 유지보수 업무를 손쉽게 혁신하고, 전체 설비의 진단 히스토리를 온라인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게끔 지원해 일괄적이고 효율적인 설비 관리를 가능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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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원 서브스테이션'사용 예시 / 제공-원프레딕트

원프레딕트 관계자는 “변압기 관리에 있어 유중가스분석(DGA)은 가장 일반적으로 폭넓게 사용되는 진단 방식이다”라며 “이전에는 IEEE, IEC와 같은 국제 표준 혹은 기업/기관마다 자체적인 기준을 규정하여 DGA 값을 진단했지만, 해당 방식들은 정확도가 낮고 담당자에 따라 일관성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예측이나 권장 유지보수 방안에 대한 인사이트는 거의 부재한 탓에 촘촘한 변압기 관리가 불가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또한, 변압기에 대한 고장 데이터는 외부에 잘 공개되는 정보가 아니기 때문에 타 변압기 사례와 비교분석하는 것에도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가디원 서브스테이션은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해 정확하고 종합적인 인사이트를 전달하고자,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결합해 개발되었다는 것. 해당 솔루션은 작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최고 등급인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을 획득해 공공기관 우선 구매 대상 및 공공정보화 사업 시 우선 도입 대상으로 지정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현재 국내 대형 에너지 발전사뿐만 아니라, 변압기를 운용하는 주요 대기업 및 공기업에 도입되어 산업 현장 내 안전성과 효율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 기준 누적 계약대수 200대를 돌파했으며, 실제 적용 사례 및 탁월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를 넘어 북미 및 중동 지역에도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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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에 참가한 원프레딕트 부스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원프레딕트 측은 “이번에 소개하는 ‘가디원 서브스테이션’은 점검 이력 관리 시스템 개선, 이메일 알람 기능 추가 등 사용자 편의성을 중심으로 올 하반기 버전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다”라며, “더불어 절연유 신뢰성 등의 부가 기능을 통해 진단 관련 기능을 고도화하고, 유사도 알고리즘 내 실제 점검 이력을 추가하여 실사례 기반의 점검 정보를 획득하는 등 예측진단 기능도 추가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와 한국전기공사협회가 주최하고 전기신문과 EXCO 주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가 후원한 ‘2023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 전시회는 △K그린뉴딜관 △K시공안전관 △K디지털뉴딜관으로 구성됐으며, 이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1:1 구매상담회 ▲품평회(종합건설사전기담당자협의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세미나·포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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