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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과대학 윤병동 교수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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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09-20 20:45 조회 42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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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과대학 윤병동 교수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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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원프레딕트 대표이자 서울대 공과대학 기계공학과 윤병동 교수가 제자들을 위한 학사장학금 1억2000여 만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사진=서울대 제공


서울대는 원프레딕트 대표이자 서울대 공과대학 기계공학과 윤병동 교수가 제자들을 위한 학사장학금 1억2000여 만원을 쾌척했다고 20일 밝혔다. 윤 교수는 2018년부터 꾸준히 기부해 학교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대는 15일 유홍림 총장을 비롯해 윤병동 교수, 서울대 발전재단 김기현 부이사장, 유준희 학생처장, 이준환 발전재단 상임이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윤병동 교수는 기업과 대학에서의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제자들이 AI 기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우리 사회와 산업의 시대적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홍림 총장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교수님의 귀한 나눔을 통한 이번 장학금은 서울대가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글로벌리더를 양성하는 데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미국 아이오와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윤병동 교수는 2016년 10월 원프레딕트(onepredict)를 설립해 산업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디지털화에 필수적인 디지털 트윈 솔루션인 가디원(guardione) 개발과 사업화에 성공했다. 현재는 배터리 제조, 석유화학 플랜트, 발전소 등 다양한 산업현장의 디지털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법인을 설립하여 글로벌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윤병동 교수는 한국공학한림원 일반회원과 PHM학회팰로우(석학회원)로 선정된 바 있다.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