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저널 테마기획 - 에너지산업 분야에의 고장진단 및 예지기술 적용 사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3-07-01 12:17 조회 374회본문
기계저널 테마기획 - 에너지산업 분야에의 고장진단 및 예지기술 적용 사례
기계저널 테마기획 - 에너지산업 분야에의 고장진단 및 예지기술 적용 사례
시스템의 건전성 상태를 평가하고 고장을 예측하기 위한 고장진단 및 예지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시스템의 불안정이 사회·경제적으로 엄청난 손실을 초래할 수 있는 에너지 산업의 경우, 안 정적인 관리를 위해 고장진단 및 예지기술 적용이 가장 필요한 분야 중의 하나로 생각된다.
본문에서 살펴본 상태기반의 진단과 정비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설비에서 측정된 거동 데이터의 처리 및 물리적 분석을 통한 정 확한 예측이 중요하며, 동시에 실시간으로 측정되는 거 동 데이터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위에서 열거한 에너지 산업분야에의 고장진단 및 예지기술의 적용을 통해 얻은 기술적 어려움은 다음과 같다.
1) 데이터기반 고장진단 및 예지에서의 방대한 데이터 양 - 수명주기가 긴 시스템의 정확한 상태를 추적하기 위해서는 많은 센서들로부터의 거동 데이터의 축적과 사용이력 관리가 필수적이지만, 모든 실시간 진단 및 분석자료를 축적하는것은 방대한 데이터의 용량으로 인하여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 된다.
2) 고장데이터 확보의 어려움 - 고장을 예지하기 위해서는 고장에 대한 정량적 정의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시스템 또는 부품의 고장 시에 얻은 거동데이터가 필요하다. 하지만 에너지 시스템과 같은 대형시스템에서 해당 데이터를 얻는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사후정비(corrective maintenance) 고장데이터나 사전정비(predictive maintenance) 데이터의 활용을 극대화하여야 한다.
3) 물리기반 고장해석 모델의 부정확도 - 물리기반의 고장해석 모델의 예측 정확도는 매우 낮다. 이러한 낮은 예측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고장물리 (Physics of failure)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모델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모델 검증법(model validation) 등이개발되어야한다.
향후에는 고장진단 및 예지기술의 실증 및 건전성 등 급 부여를 통해 개발 기술에 대한 현장 적용성을 높이 기 위한 노력과 함께 실시간 진단결과에 대한 추적 및 관리시스템에 대해 활발한 연구가 진행될 전망이다.
- 이전글고장 예측 기술로 대형사고 막는다 13.03.22
- 다음글기계저널 테마기획 - 통계적 모델 검증 및 보정 기술 14.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