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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산학연 공동연구법인 연내 3개 신규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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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6-07-28 11:54 조회 2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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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산학연 공동연구법인 연내 3개 신규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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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산학연 공동연구법인 연내 3개 신규 설립>

미래창조과학부는 산학연 공동연구법인 3개를 연말까지 추가로 설립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산학연 공동연구법인은 대학·정부출연연구기관이 기술을 내놓고 민간기업이 자본을 출자해 설립하는 법인으로, 후속 연구개발과 기술 사업화를 추진하게 된다.

현재 공동연구법인은 7개가 있는데, 올해 10개로 늘려 산학연 협력기반의 기술사업화 모델을 확산하기로 했다.

새로 설립되는 법인에는 서울대, 충남대,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각각 참여할 예정이다. 윤병동 서울대 교수가 들어갈 공동연구법인은 제조공정의 이상·고장을 예측하고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해 이를 판매하기로 했다. 미래부는 이 법인이 5년 뒤 약 8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창수 충남대 교수가 참여할 연구법인은 30분 안에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을 진단할 수 있는 종이키트를 개발하고 5년 뒤 10만 개를 판매하는 것이 목표다.

양성 광주과학기술원 교수가 참여하는 공동연구법인은 값싸고 빠른 노로바이러스 검출기술을 개발해 사업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신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