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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프레딕트, 생산·품질·정비 AI 에이전트 하나로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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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6-06-25 10:29 조회 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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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원프레딕트

 

AI 기반 제조 운영 플랫폼 기업 원프레딕트(대표 윤병동)가 생산·품질·정비·공급망 등 제조 현장의 다양한 AI 에이전트를 연결·조율하는 'AI 네이티브 팩토리 OS(AI Native Factory OS)' 구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사의 AI 산업자산 통합관리 플랫폼 'pdx'를 핵심 인프라로 삼아 개별 AI가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한 채 협업하는 자율 제조 환경 구축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AI 산업은 생성형 AI를 넘어 실제 물리적 환경을 인식하고 스스로 운영하는 피지컬 AI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제조업에서도 완전 자율 운영, 이른바 '다크 팩토리(Dark Factory)'를 향한 전환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예지정비·품질관리·공정최적화 등 다양한 AI가 현장에 도입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솔루션은 특정 문제를 개별적으로 해결하는 형태에 머물러 있어 서로 단절된 사일로(silo)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는 한계가 있다. 각각의 AI가 분절된 방식으로 작동하면서 공장 전체 차원의 통합 최적화와 완전 자율 운영을 실현하는 데 근본적인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원프레딕트는 이 문제의 근본 원인을 AI를 연결하고 운영하는 체계의 부재에서 찾는다. 컴퓨터 산업이 운영체제(OS)를 통해 다양한 하드웨어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합 연결하며 성장했듯이, 제조업 역시 다양한 AI와 운영 시스템을 하나의 체계 안에서 관리할 수 있는 제조 운영체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원프레딕트는 제조 데이터 및 MLOps 플랫폼 '사이클론(cyclone)', 제조 파운데이션 모델(MFM), 그리고 AI 네이티브 팩토리 OS 구현 플랫폼 'pdx'를 하나의 풀스택 구조로 연결한다.


pdx는 제조 현장의 데이터와 운영 시스템, 그리고 생산·품질·정비·공급망 각 영역의 AI 에이전트를 단일 환경 안에서 통합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AI 에이전트 간 상호작용과 업무 흐름을 조율하고, 향후 AI 슈퍼 에이전트를 중심으로 공장 전체 관점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AI 네이티브 팩토리 OS 구현을 목표로 한다. 원프레딕트는 이를 기반으로 생산성 향상은 물론 에너지 절감, 탄소 저감, 운영 비용 절감 등 공장 전체 차원의 운영 혁신을 지원한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원프레딕트는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이자 창업자인 윤병동 대표를 중심으로 예지보전(PdM) 기술력을 기반으로 성장해왔으며, 현재는 공정·공장 단위 운영 혁신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제조 파운데이션 모델 핵심기술개발' 과제를 주도하며 기술 고도화를 이어가고 있다.

 

윤병동 대표는 "제조업의 미래 경쟁력은 AI 모델의 개수가 아니라 AI를 실제 운영 과정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며 "pdx는 제조 현장의 데이터와 AI, 운영 시스템을 하나의 체계로 연결하는 팩토리 OS"라고 강조했다. 이어 "원프레딕트는 예지정비 솔루션 기업을 넘어 제조 운영체계를 만드는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pdx를 중심으로 제조업의 AI 전환을 가속화하고 AI 네이티브 팩토리 시대를 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