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병동 원프레딕트 대표가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서를 들고 선정을 기념하고 있다.

산업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원프레딕트(대표 윤병동)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하는 2021년 상반기 우수 기업연구소로 공식 선정돼 지정서를 수여받았다.

우수 기업연구소는 과기정통부가 매년 2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를 통해 지정하고 있으며, 기업 연구개발(R&D)의 질적 성장을 견인할 선도 모델 육성을 위해 기술혁신 역량이 우수하고 기술사업화 성과가 탁월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선정하는 제도다.

원프레딕트는 산업 AI를 통해 다양한 설비의 고장 위험성과 잔여 수명을 예측하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인 ‘가디원(GuardiOne)’을 선보이며 국내 동종업계에서 선두주자로서의 위치를 증명하고 있다.

원프레딕트는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은 산업 AI 기술력을 상용화하는 데에 성공했으며 에너지, 발전, 석유화학, 제조,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 현장 내 정확도 높은 진단/예측을 통한 다운타임 최소화, 설비 가동률 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기술의 혁신성과 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우수 기업연구소 선정을 통해 원프레딕트는 장관 명의의 지정서 및 상패와 더불어 국가연구개발 사업선정 우대, 민간 연구개발 유공표창, 병역특례기업 지정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원프레딕트 윤병동 대표는 “우수 기업연구소로 선정된 만큼 국내 산업 AI 예지보전 업계 1위 기업으로서 더욱 더 책임감을 갖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산업 전체의 디지털 전환을 견인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석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