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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산업지능화 컨퍼런스, AI 혁신 선도기업 총집결...현대오토에버, LG CNS, IBM등 혁신 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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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02-04 13:25 조회 2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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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지능화협회(이하 협회)는 제조분야의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AX) 확산을 위해 '2025 산업지능화 컨퍼런스'를 오는 3월 13일(목)부터 14일(금)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산업 전반에 AI를 도입하려는 정부 움직임에 발맞추어 AI 기반의 제조 공정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공급/수요기업 간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일 차에는 LG CNS의 기조연설에 이어 한국IBM,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주식회사 원프레딕트가 제조 혁신사례를 제시한다. 2일 차에는 현대오토에버의 기조연설과 함께 로크웰 오토메이션,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다임리서치가 AX/DX 핵심전략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국내 기업의 발표도 준비되어 있다. LG CNS는 제조기업이 AX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과 유스 케이스에 대해 발표한다. 현대오토에버는 제조 혁신을 위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SDF(Software-Defined Factory) 체계를 실현하기 위한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한다.


또한, 주식회사 원프레딕트는 산업 AX 기반으로 O&M 업무 프로세스를 파괴적으로 혁신할 수 있는 미래 방향성을 제언한다. 또한 다임리서치는 AI 디지털 트윈 기반의 실증사례를 통해 중소·중견 기업의 무인/자율화 공장 도입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요 글로벌 기업들의 발표도 마련됐다. 한국IBM은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AI 기술 기반 자산관리 방안을 소개하고,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주식회사는 DX 대응전략 및 글로벌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는 제조산업의 자산관리 및 산업용 로봇 성능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측정 기술을 선보이며,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AI를 활용한 자율 제조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필요한 핵심요소와 접근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DX/AX 혁신 기술·솔루션과 유스케이스들을 소개하는 기술 세션이 진행된다. 기술 세션은 2일에 걸쳐 ▲제조 OT 기술 (주한스위스대사관 무역투자청, 고성엔지니어링, 오토스토어시스템, 씨메스 등) ▲제조 IT 기술 (로크웰 오토메이션, 유비씨, 아이투맥스, 마이링크 등) ▲제조 AI (주식회사 인이지, 슈퍼브에이아이, 아비바 코리아, 인터엑스, 고성엔지니어링, 엠아이큐브솔루션, 넥스톰 등) ▲산업 데이터 스페이스 (인터엑스, 피티씨-켑웨어 등)까지 4가지 트랙으로 진행된다.


13일에는 '2025 글로벌 첨단제조 표준화 포럼'이 동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글로벌 제조 혁신의 새로운 언어 - 산업 데이터 스페이스'를 주제로 DAWEX, AFNeT Services, MRO Insyte 등의 글로벌 기업과 한독네트워크에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